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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를 문화관광권으로 조성하겠습니다"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2-21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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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국회의원 무소속 유태일 예비후보 기자회견서 발의

▲  울산시 중구 국회의원 무소속 유태일 예비후보는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중구 문화관광권 조성'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시 중구 국회의원 무소속 유태일 예비후보는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중구 문화관광권 조성‘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태일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산업단지가 없어 상대적 빈곤에 처한 중구에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관광권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중구문화관광권은 태화루에서 동헌, 유곡동 공룡발자국에 이르기까지 지역에 산재한 문화재를 하나로 관광벨트화하고, 이를 전통시장 및 문화거리등 중구시가지와 패키지화하는 것이다.

중구의 문화관광산업을 동남아의 관광산업부흥과 버금가게 한다는 구상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태화강 대공원과 동헌에서 울산의 역사를 듣고 구경한 뒤, 문화거리와 젊음의 거리에서 쇼핑하고, 전통시장에서 음식을 먹고, 야시장을 둘러본 뒤 중구에서 숙박을 하는 곳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화관광권을 총괄하는 가칭 ‘중구문화관광권 주민참여단’을 발족해 중구의 유능한 청년, 장년, 노인층에 일자리를 마련하는 직접고용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문화관광권 주민참여단은 중구의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용하는 것으로, 채용된 중구주민들은 관광벨트를 구축,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전통음식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안내 등을 맡는다.

또 유태일 예비후보는 산업관광객이 필수적으로 중구문화관광권에서 관광하고 쇼핑하며 식사하고 숙박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존폐위기에 있는 중구 시가지 숙박업소들을 리모델링해 숙박거리 조성 및 중구 민가에서의 홈스테이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계획인구 2만431명 규모로 2014년 12월 준공 예정인 ‘울산혁신도시’의 이전기관 직원 및 가족들이 문화관광권에 유입되도록 해 그 효과를 증대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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