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전소 인근 기장·울주지역 소외계층에 연탄 직접 배달
| ▲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은 18일 발전소 인근 지역 저소득가정과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울산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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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는 한파가 몰아친 영하의 날씨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리원자력본부 임직원 10여명은 18일 발전소 인근 지역 저소득가정과 홀몸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250여장을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로부터 연탄을 전달받은 남창우 씨는 “겨우 내 난방 걱정없이 따뜻하게 방을 데울 연탄이 가득해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연탄배달을 비롯해 인근 지역 저소득가정 등 49세대에 지난 10일부터 연탄을 전달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