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16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14년도 하반기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위원장 이지헌 행정부시장)’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건설산업 현황 및 2014년 건설산업 경기 분석·전망, 지역건설산업 주요 실적 보고,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심의 안건은 △대형공사 지역업체 참여 강화 △지역건설경기 부양책 마련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실적공사비 개선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사업부서, 건설산업체, 관계기관 단체 등에 통보해 최대한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설공사 수주감소로 인한 지역 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업체가 대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 방향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