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2014년 시니어인턴쉽사업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울동구전하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독거 노인 등에게 전달될 밑반찬용 식재료를 손질하고 있다.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2014년 시니어인턴쉽사업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울산시 노인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손경숙)가 15일 오전 11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4년 시장자립형 노인일자리나눔대회’에서 2014년 시니어인턴쉽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2012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2013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에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원센터는 시니어인턴쉽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노력한 점,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참여자 229명 중 143명이 참여기업체 장기근로자로 고용된 점 등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시니어인턴쉽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실제 근무환경에서 근로를 체험하게 해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보건복지부 지원 노인일자리 활성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