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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예결특위, 시 내년예산 2조 9171억원 가결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4-12-10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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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당초예산 대비 1320억 원 증가
▲ 울산광역시의회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박영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울산시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 대비 1320억 원(4.74%)이 증가한 총 2조 9171억 5345만 7000원으로 심사 가결했다.
 
예결특위는 9일 심사에서 올해 예산 총요구액 2조 9171억 5345만 7000원 중 세입예산은 원안가결하고, 세출예산은 일반회계에서 14억 1350만 원, 특별회계에서 2억 5100만 원을 삭감하는 등 총 16억 6450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 및 예비비로 조정했다.
 
2014년도 제2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액 2조 9809억 원 대비 1.92% 증가한 3조 381억 원으로 원안 가결했고,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안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당초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되었던 온산수질개선사업소 바이오가스 (예비)시설 설치 9억 원 중 7억 5000만원, 환경정책과 삼산배수장 배수지 청소비 2000만원 등 2개 사업을 부활시켰다.
 
또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되지 않았던 문화예술과 목요 열린무대 공감 사업비 1억 2000만 원 중 2000만 원, 시설관리사업소의 탁도계 기자재 소모품 등 사업비 2500만 원 중 500만 원, 하수관리과 관내하수시설 긴급 복구공사 사업비 5억 원 중 5000만 원을 삭감했다.
 
한편,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의결된 울산시 예산안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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