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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 자전거 도로 정비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4-12-08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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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분리로 보행 안전 공간 확보

▲ 중구 구삼호교 ~ 축구장 (폭 3.5m, 길이 738m) 부근의 도면이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중구 태화동 불고기단지 앞 축구장에서 구삼호교 구간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분리하는 ‘국가하천 자전거 도로 정비 공사’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구간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가 되어 있지 않아 태화강변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특히 휴일에는 태화강 둔치 축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까지 뒤섞여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분리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사업비 2억 원(국비)을 들여 폭 3.5m, 길이 738m 구간에 대해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분리공사를 이달 20일 착공, 내년 2월 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태화강 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분리가 되지 않은 중구 불고기단지 앞 축구장 ~ 명정천 구간(폭 2.4~3.5m, 길이 560m)도 점진적으로 국가예산을 확보해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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