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중구청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중구청은 전체 5등급 가운데 2등급에 선정되면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특히 올해는 전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지수가 지난해 비해 소폭(0.08점) 하락한 반면, 중구는 오히려 0.32점이 상승하는 등 지난해 4급등급에서 2등급으로 수직상승했다.
또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내부청렴도에서도 우수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