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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발전 5개년 계획’ 확정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4-12-03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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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고품격 창조도시’ 비전 제시
▲ 울산시의 '지역발전 5개년 계획'에 따른 '공간발전구상'.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고품격 창조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지역발전 5개년 계획이 마련됐다고 3일 밝혔다.

시도발전계획에 따르면 울산시는 2018년까지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 교육여건 개선, 지역문화육성, 복지의료 체계 개선 등 5대 분야, 19대 실천과제, 192개 단위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총 8조 2600억 원(국비 5조 2382억 원, 지방비 1조 9677억 원, 민자 1조 5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정부 전체 재원 규모는 165조 원이다.

분야별 세부 내역과제를 보면 지역행복생활권 분야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으로 울산수목원 조성, 안전체험교육센터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46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및 경제 분야는 창의 혁신을 통한 지역산업 구조고도화를 위한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등 74개 사업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문화·복지·교육은 울산산재모병원 건립, 노동복지센터 건립 등 지역맞춤형 복지서비스 확충에 72개 사업이 확정됐다.

또 지역의 특화발전 육성을 위해 수소기반 에너지 수급체계 구축을 위한 친환경 전지 융합산업을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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