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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 12월 4일 다시 파업 예고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4-11-29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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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시부터 4시간 부분 파업 결정
▲ 현대중공업노조원들이 생활임금 쟁취를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노동조합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현대중공업 노조는 28일 울산 본사 노조사무실에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12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부분파업 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조는 파업에 앞서 2일에는 본관 앞에서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3일에는 노조 간부들이 울산시민을 상대로 홍보전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노조는 지난 27일 20년 만에 4시간 부분파업을 벌였으며, 회사 측은 이달 5일 49차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기본급 3만7천원(호봉승급분 2만3천원 포함) 인상, 격려금 100%(회사 주식으로 지급) + 300만원 지급을 최종 제시하고 노조의 수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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