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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말… 울산 시내 곳곳서 문화를 입다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4-11-28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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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열려
▲ 오페라 라보엠이 12월 12일(오후 8시)~13일(오후 4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겨울의 문턱 12월 한 달간 울산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울산시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송년행사, 공연, 전시, 문화강좌가 마련된다고 28일 밝혔다.

12월 2일 중구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마술피리 오페라 갈라 송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음악회, 무용 공연 등의 송년 공연이 있으며, 특히 12월 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이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송년음악회는 한해를 차분히 마무리하는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빼 놓을 수 없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또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발레 호두까지 인형’, ‘오페라 라보엠’, ‘난타’, ‘뉴욕할렘싱어즈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이미자 노래인생 55년 대공연’ 등 그 어느 달보다 다양하고 매력적인 공연이 마련된다.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천상의 목소리 ‘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의 공연이, 중구문화의 전당에서는 ‘캘틱 크리스마스 인 울산’, ‘창작현대음악의 밤’ 등을 준비 중이다.

12월 3일에서 12일까지 울산연극연합회가 개최하는 처용연극페스티벌에서는 ‘파파Elvis’, ‘백조의 노래’ 등의 연극이 중앙소공연장과 소극장 푸른가시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밖에 중구 눈꽃 축제는 거리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체험 할 기회를 제공하며 울산대공원에서 개최되는 송년제야 행사는 한해를 함께 마무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울산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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