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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교통체계(ITS) 보강 및 확장사업 착수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0-1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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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리용 CCTV, 도로전광표지(VMS), 구간속도검지기 등 현장시설물 추가 설치
‘울산시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가 대폭 보강되어 스마트한 교통정보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11일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송병기 교통건설국장의 주재로 시행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지능형교통체계(ITS) 보강 및 확장사업 착수 보고회’를 갖으며 그간 사업추진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지능형교통체계(ITS) 보강 및 확장사업’은 총 32억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주)경봉(대표 양남문)이 2011년 9월 착공, 내년 5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염포삼거리(성내삼거리, 남목고개, 염포로 모니터), 한채사거리(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교차지점 모니터), 중산교차로(오토밸리로와 산업로 유입/유출 모니터), 처용삼거리(공단 진출입 혼잡 모니터) 등 도심외곽, 역세권 및 공단 연계지점 우선으로 14개 지점에 ‘교통 관리용’ CCTV가 추가 설치되며, 고속도로 울산요금소(고가도로, 신복로타리 교통정보 제공), 산업로 송정동(무룡로, 산업로, 번영로 교통정보 제공), 울밀로 굴화마을(KTX울산역, 언양변 교통정보 제공) 등 13개소에 도로전광표지판(VMS)이 추가 설치되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서비스하게 된다.
 
시내유입 및 다출구 선택지점 3개소(장검IC→시내, 태광산업→태화강역, 명륜로→태화교)에 도형형 도로전광표지판(VMS)이 시범 설치되며, 교통정보 전국연계서비스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정보수집용 검지기를 전국표준형인 구간검지기(DSRC)로 구축하여 번영사거리, 복산사거리, 공업탑로타리 등 시내 주요교차로 66개소에 설치된다.
 
ITS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주요 서버를 이중화하고 보안시스템을 강화하여 센터시스템을 보강 및 고도화시키고, ITS시스템 실시간 관제를 위한 실시간 관제실을 구축하여 주요 시스템의 장애예방과 신속한 복구체계도 확립할 계획이다.
 
송병기 교통건설국장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 교통량에 맞는 최적의 신호운영과 교통소통 관리로 통행 속도가 28.0% 향상되었다” 면서 “지능형교통체계(ITS) 보강 및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편리하고 빠른 교통정보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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