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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간 산악관광 활성화 적극 협력”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0-11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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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와 일본 토야마시가 산악관광 활성화
울산시(시장 박맹우)와 일본 토야마시(시장 모리 마사시, 森 雅志)는 10월 11일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속 가능한 산악관광개발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두 도시는 공동선언문에서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전하면서 질 높은 산악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고 밝혔고,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산악관광 교류협력을 체결하고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성실히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고 말했다.
 
모리 마사시 시장 일행은 공동선언문 채택 후 영남알프스 하늘 억새길을 시찰했다.
이날 두 도시간 공동 선언문 채택은 오동호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8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본 북알프스로 유명한 토야마현을 방문하여 상호 교류 협력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울산시는 앞으로 영남알프스와 토야마시의 북알프스라는 산악관광 공통 브랜드를 매개로 상호 관광객 유치 및 산악관광 정보 교류가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야마시는 인구 42만, 면적 1241㎢로 일본 북알프스 산악관광과 축제를 활용한 관광산업이 발달했다. 일본 북알프스는 3000m급 봉우리들이 길이 105km, 너비 25km로 일본 혼슈 중앙부에 길게 뻗어 있으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관광지이로서 특히 산에 오르는 트레킹 코스에 있는 높이 20m에 가까운 설(雪)벽은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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