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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 4복합화력 종합 준공식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4-11-07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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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전효율 1.8%p 향상·환경배출물 최대 51% 저감

▲ 울산 4복합화력 준공식 모습.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원전 1기에 맞먹는 대용량 복합화력이 준공돼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는 6일 오후 3시에 울산화력본부(울산광역시 남구 소재)에서 948MW 대용량 발전소인 울산 4복합화력의 종합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된 4복합화력은 발전효율 1.8%p 향상, 환경배출물 최대 51% 저감 등 고효율 친환경 발전소로 평가되고 있다.

준공식에는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과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발전소 관계자, 울산시민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 4복합화력은 가스터빈 2기와 증기터빈 1기로 구성된 설비용량 948MW 규모의 대용량 발전소로, 울산 전력수요의 약 20%에 해당하는 전력(연간 약 5,813 GWh)을 생산할 수 있다.

장주옥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은 “40여년간 산업화의 심장 역할을 해 온 울산화력에서 미래를 향한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인 울산 4복합화력의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은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울산 4복합화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설비를 채택하여 적은 연료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청정연료를 사용해 지역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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