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홍승현 기자] 울산 남구는 8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에서 올해의 마지막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하는 트롯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공연은 울산MBC의 간판 아나운서인 최진구, 김연경의 공동진행으로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는 80~90년대에 활약했던 박일준과 성진우를 시작으로 신유, 현진우, 장민호, 선경, 최서희 등 신세대 트롯 가수들을 초청해 열릴 예정이다.
또한 공연 마지막에는 남구소년소녀합창단원 40여명이 출연가수들과 함께 노을, 아름다운 세상 등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