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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업황지수 추락…경기불안 지속?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4-11-01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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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울산본부 10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발표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차량 전용 선적부두와 야적장에서 차량들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울산 뉴스투데이

 
제조업 및 비제조업 BSI, 전월대비 동반 하락
 

[울산뉴스투데이 =김항룡 기자] 울산지역 제조업 업황지수가 전월대비 하락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1일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2014 10월 중 울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지역 제조업 업황 BSI지수는 64를 나타냈다. 이는 전월대비 2p가 하락한 수치다. 비제조업의 업황 BSI지수도 5p 하락한 55에 머물렀다.
 
이 같은 결과는 279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BSI가 기준치의 100인 경우 긍정적인 업체수와 부정적인 업체수가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울산지역 응답업체들이 밝힌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경쟁심화, 수출부진 등이었다.
 
비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 불확실한 경제상황, 자금부족 등이 주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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