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된 차기 호위함 경기함의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된 차기 호위함 경기함이 31일 해군에 인도됐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31일 두 번째 차기호위함인 '경기함'을 해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경기함은 2010년 10월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해 운전평가와 국방기술품질원의 정부품질보증 활동을 거쳐 이날 해군에 인도됐다. 경기함은 4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2015년 3월부터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