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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29일 지방재정심의위원회 개최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29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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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까지 재정규모 약 1조 3,000억 여원으로 예상

▲ 울산 북구는 29일 지방재정심의위원회를 열고 2015~2019년 중기지방재정계획과 2014년도 지방재정 투융자 사업 심사안을 심의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북구가 지방재정심의위를 열고, 2019년까지의 중기지방 재정계획 등을 수립했다. 중기지방 재정계획은 지자체의 발전계획과 수요를 중장기적으로 전망해 반영한 다년도 예산으로 효율적인 재원 배분을 통한 계획적인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수립하는 5년간의 연동화 계획이다.
 
북구청은 29일 지방재정심의위원회에서 '2015~2019 중기지방 재정계획' 및 '2014년도 지방재정 투·융자 사업 심사안'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이날 심의에서 2019년까지 구의 총 재정규모가 1조 3,405억 여원이며, 연평균 신장률은 3.6%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1조 3,060억원으로 연평균 3.7%, 기금은 277억원으로 연평균 4.8%가 신장되는 반면, 특별회계는 68억원으로 연평균 9.7%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야별 재원 배분으로는 사회복지분야가 56.3%로 가장 많고, 문화 및 관광분야 8.8%, 농림·해양수산분야 8.2%, 일반공공행정분야 6.8%, 수송 및 교통분야 6.2%,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7%순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이번 심의결과를 반영해 계획안을 확정한 뒤, 북구의회와 안행부 등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올해 지방재정 투·융자 사업 자체심사에서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진입도로 확장사업 등 6개 사업 모두가 승인, 본격적으로 각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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