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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9988을 위한 헬스-코디네이터' 운영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2-15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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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및 건강정보 동시 제공하는 '맟춤식 건강프로그램'
울산시 북구청이 지역 체육센터 및 보건소와 연계한 종합건강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5일 북구청은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9988을 위한 헬스-코디네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미비한 점을 감안, 운동 및 건강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노년층을 위한 '맞춤식 건강프로그램'이다.

특히, 구청에서 운영중인 체육센터와 보건소의 연계를 통해 운동방법에서부터 식단, 건강검진 등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총 51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당뇨와 심장합병증, 퇴행성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에 치료효과가 탁월한 수영(주 3회)을 비롯해, 스틱을 이용한 걷기 운동이면서 '실버스포츠'로 인기가 높은 노르딕워킹(주 1회), 영양교육(월 1회)과 건강검진(총 2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오토밸리 복지센터와 국민체육센터에서 방문접수하며, 북구지역 만 65세 이상 노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월 4만원이고,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유공자, 자원봉사증 소지자에 한 해서는 20~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토밸리 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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