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신규 입주 예정 아파트 공개…울산, 우정혁신도시 등 총 1,028세대
▲ 내년 1월까지 전국의 입주 예정 아파트가 6만여 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국토교통부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 우정혁신도시를 비롯해 내년 1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가 총 6만 6,189세대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명단에 따르면 울산은 올 11월 입주 예정인 중구 유곡동 호반베르디움을 비롯해 우정혁신도시 공공 임대·분양 등 총 1,028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6만 6,189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3,302세대를 포함한 수도권 2만 4,300세대, 지방 4만 1,889세대가 각각 입주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85㎡ 규모가 3만 9,196세대로 가장 많았고, 60㎡이하 2만 1,647세대, 85㎡초과 5,346세대 등으로 중소형주택의 입주 물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영남 지역에서는 부산신호 2,387세대, 창원무동 1,536세대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주체별로는 민간 45,443세대, 공공 20,746세대로 각각 조사되었으며, 공공물량은 경기(9,660세대) 등 수도권(61.6%)에서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누리집(
http://jeonse.lh.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