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숙 작가의 작품 '매화이야기'.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향기로운 매화와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1월을 맞아 올해의 작가 개인전 시리즈 '11월의 작가 한진숙展'을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진숙 작가는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국제미술상, 대한민국한국인상, 대한민국예술인상, 국제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전국 6대 광역시 미술작가 초대전 등 전시활동 뿐만 아니라 한․중 미술교류전과 아시아 미술교육전 등의 글로벌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친근한 광목소재와 감물과 쪽물염색을 이용한 천연소재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고 그 위에 먹의 농담과 화려한 채색으로 매화를 생동감 있게 향기를 담아 표현한 작품 13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울산문예회관이 지역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성 있는 창작품을 발굴하여 울산 전시예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매달 진행되고 있다.
 
(문의 =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팀 052-226-8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