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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이곳에…울주군청소년예술제 25일 폐막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27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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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댄스팀 대상 수상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한 '제6회 울주군청소년예술제'가 25일 폐막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끼를 발산한 무대가 되었던 울주군청소년예술제가 막을 내렸다.
 
울산울주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여가문화조성을 위해 옹기축제와 더불어 열린 '제6회 울주군청소년예술제 전국 HAPPY 경연대회'를 폐막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군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 전국 HAPPY 경연대회는 전국의 청소년과 학부모, 일반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울주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한달여 가량 접수를 받아 선발하였으며 당일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223개 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메인무대와 보조무대 두 장소에서 각 장르별 치열한 예선을 통해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경연대회로 전주에서 온 전라북도 청소년연합 댄스팀 'Blue Rump'가 대상을 받았다. 또 부산해강고등학교 중창 보컬팀 '보이스파워'가 금상을, 울산 왁킹댄스팀 '왁 더 펑크'와 서울 밴드 김세종 외 4명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날 축하공연에는 신인가수 오브로젝트와 실력파 여자아이돌 그룹 마마무가 무대에 올라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행사를 빛냈다.
 
울주군청소년수련관 황만성 관장은 "작년보다 더욱 열정적인 모습으로 무대를 빛내준 청소년들의 젊음과 열정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적 체험활동의 장의 마련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창의적이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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