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은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모범음식점 추천 및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 남구청은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모범음식점 추천 및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범음식점 추천 및 신청접수는 남구청홈페이지(http://www.ulsannamgu.go.kr/)에 안내돼 있으며, 모범음식점을 지정받고자 하는 업소는 다음달 14일까지 남구청 위생과(052-226-5732)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범음식점 우선지정 대상지역 및 대상업소는 주요관광지, 관광호텔, 숙박업소 주변, 역, 버스터미널 등이며, 또 교통편의성 및 접근성이 양호한 곳, 조리사 또는 영양사를 고용해 위생적으로 운영하는 업소, 영업장과 종업원의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식단 실천업소, 맛있고 친절한 모범이 되는 일반음식점 중 개업 후 6개월 이상 경과 업소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과 대내외 홍보, 모범업주 선진음식문화 견학, 50ℓ종량제쓰레기봉투 지원, 남은 음식 싸주는 용기 배부, 식품위생용품 배부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저리로 시설개선 자금 우선융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울산 남구청은 위생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4,800여 일반음식점 중 96개소를 모범업소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