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3월까지 센터의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끝내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주군은 26일 오는 2016년 9월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한다고 이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72억원(군비 57억원, 국비 10억원, 시비 5억원)이 투입되며, 울주군 범서읍 구영택지개발지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256㎡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과 홀, 지상 1층에는 보육실과 장난감 대여실, 수유실 등이 들어선다.
지상 2층에는 유아놀이와 영아놀이실, 요리체험실, 휴게실 등이, 지상 3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사무실, 상담실 등이 갖춰진다.
한편, 군은 내년 3월까지 센터의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