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 소담제주영농조합법인이 가공, 판매하고 있는 제주 임산물 '한끼산채'가 27일 전파를 타고 소비자를 찾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제주 사회적기업인 '소담제주영농조합법인'이 현대홈쇼핑에 입점했다.
 
현대홈쇼핑 등에 따르면 제주 청정 건고사리, 건취나물, 건표고버섯 등을 재배하고 상품화(한끼산채)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소담제주영농조합법인은 최근 현대홈쇼핑과 제주 임산물 런칭 계약을 완료, 직거래 코드를 개설했다.
 
이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오는 27일 오후 2시 4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소담영농조합에서 생산한 임산물 '한끼산채'를 방송, 판매할 예정이다.
 
소담제주영농조합법인 김미순 대표는 "소담제주의 '한끼산채'는 고사리, 표고, 취나물, 부지갱이, 곤드레, 무말랭이 총 여섯 가지 상품으로 구성해 나물무침이나 산채나물밥, 또는 다양한 나물이 들어간 비빔밥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하여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