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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수노조 "울산과학대학교, 청소 노동자 교섭 성실히 임해야"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24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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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전국교수노동조합 등 교수 단체, 24일 성명 내 울산과학대 청소 노동자 파업 조속한 해결 촉구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일부 교수단체가 24일 성명서를 내고 울산과학대학교가 청소 노동자와 성실히 교섭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전국교수노동조합, 한국비정규직교수노동조합 등 교수단체들은 "울산과학대학교는 청소 노동자와 성실한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최저임금을 받는 울산과학대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은 시급 6,000원을 요구하며 파업 중이다"라고 전제한 뒤 "울산과학대는 청소 노동자들과의 대화에 즉각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과학대학교 청소 노동자들은 지난 3월부터 용역업체인 현대SNS, 케이텍맨파워와 임금협상을 벌이다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6월부터 파업 농성에 돌입했다. 노조는 시급을 5,21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해줄 것과 상여금 100% 추가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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