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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울산 성평등기금 24일 심의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24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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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말 잔액 등 합쳐 30억 6,000만원 책정 예상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내년도 울산의 성평등기금이 30억 6,000만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울산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찾아가는 양성평등이야기’, ‘녹색생활을 위한 행복텃밭 가꾸기’, ‘부녀가정 아동을 위한 캠프’, ‘노인상담정문가 양성’ 등 10건으로 총 9,000만원이 지원됐다.
 
울산시는 24일 '2014년 제2차 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을 선출한 뒤 내년도 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및 성평등기금사업 지원계획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심의자료에 따르면 2015년도 성평등기금 운용계획은 수입액을 8,100만원, 지출액을 8,000만원으로 각각 책정하고, 이날 이에 대한 타당성 등을 심의하게 된다. 
 
따라서 2015년 성평등기금 조성액은 올해 말 잔액인 30억 5,900만원보다 100만원 늘어난 30억 6,0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2015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기금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원사업비를 8,000만원으로 정하고 지정공모사업(사업당 2,000만원)과 자유공모사업(사업당 1,000만원)으로 구분 지원하기로 했다.

지정공모사업은 여성일자리관련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아동·여성 성폭력예방사업, 각종 교육사업 등이고, 자유공모사업은 여성권익증진사업, 양성평등촉진사업, 녹색생활실천사업, 건강가정지원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사업, 기타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성평등위원회의 심의결과를 토대로 기금 공모사업 지원계획 공고, 공모사업 신청자 접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 2015년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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