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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콘서트, 입장료는 커피 1잔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23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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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중구중앙길상인회, 26일 인근 카페에서 산 커피 1잔으로 입장료 대신하는 콘서트 개최

▲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에 설치된 야외 무대에서 테이크아웃 커피 1잔으로 입장료를 대신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에서 산 한 잔의 커피. 그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야외 무대로 오면 인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울산중구중앙길상인회는 오는 26일 문화의거리에서 '커피&재즈 Ver2 - 커피와 함께하는 요조 콘서트'를 예비 사회적기업 ㈜마인드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문화의거리 마로니에 카페 인근 야외에 준비된 무대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입장료는 문화의거리 내의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한 음료 1잔(1인 1음료)으로 대신한다.
 
중앙길상인회의 명윤황 회장은 "올해 두 번째로 맞는 커피앤재즈 행사를 통해서 중앙길을 찾는 젊은 고객층들이 이 곳에서 구도심의 문화적인 배경을 가진 곳에서 젊은 코드에 맞는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이와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날 무대에는 '홍대 여신'으로 불리는 요조를 비롯해 울산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괜찮은 밴드', '펑키U'도 함께한다. 
 
(문의 = 070-4035-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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