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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숨은 얼굴, 재울 대구·경북향우회 박종화 회장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23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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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23일 ‘2014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특별상 수상자로 재울 대구·경북향우회 박종화 회장 선정…경상북도 알려내는 숨은 ‘산파’ 역할 톡톡히 한 공로 인정받아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2014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특별상 수상자로 재울 대구·경북향우회 박종화 회장이 선정됐다.
 
▲ 재울 대구·경북향우회 박종화 회장.     © 울산 뉴스투데이
경상북도와 재울 대구·경북향우회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경상북도청 회의실에서 박종화 회장(사진)이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지난 1996년부터 제정, 귀감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도민을 발굴, 표창하기 위해 현재까지 449명을 수상해 경북을 빛낸 숨은 얼굴들을 알려오고 있다.

박종화 회장은 울산시 총무과장, 노정담당관, 울산문화예술회관장,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쳐 지난 2002년 공직을 퇴임한 뒤, 2011년부터 재울 대구·경북향우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3년 재울 경북향우회 창립 준비위원장을 수행하면서 경북 22개 시·군 향우회를 결성, 회원 10만명을 영입해 경북인의 위상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 ▲ 2006년 전국체전 경북선수단 환영식 주관 및 격려금 지급 ▲ 2006년 전국소년체전 경북선수단 환영식 주관 및 격려금 지급 ▲ 매년 경북 주요산 등산대회 및 직장·시·군 향우회 체육대회 개최 ▲ 울산고래축제 경북 특산물 코너 운영 등을 통해 경상북도를 전국적으로 알려내는 '알리미'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재울 대구·경북향우회 관계자는 "박종화 회장은 공직에 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하고 타의 모범적으로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경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여러 가지 활동을 향우회와 함께한다"라고 고향에 대한 박 회장의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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