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규제개혁 재심의 토론회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시 규제개혁 안건으로 건의된 166건의 규제개혁 과제 중 수용되지 않은 지방과제 13건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태성 경제부시장은 현재까지 규제개혁 안건으로 건의된 166건의 규제개혁 과제 중 수용되지 않은 지방과제 13건에 대해 지난 13일 자체 토론회에 이어 오늘 건의안건을 적극 수용하고자 관계 부서장들과 재심의 토론회를 22일 가진다.
이날 재심의 토론회에 상정된 건의과제 13건은 산업용지 처분기한 단축, 수출기업 산업단지 분양 순위조정, 보전녹지지역 허가기준 용도지역 해제 등 대부분 산업현장에서 기업이 느끼는 애로사항으로, 시민과 기업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수용을 위해서 현장 여건을 한 번 더 확인과 검토를 거쳐 재심의 토론을 하게 된 것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토론회를 거쳐 수용되지 않은 사항은 24일 규제개혁 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