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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이스터고, '명장 공방 시범 설치 사업' 선정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22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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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의 새로운 직업모델 구현 사업…8,000만원 지원받아

▲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가 교육부의 '명장 공방 시범 설치 사업'에 선정, 8,0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가 교육부에서 진행한 '명장 공방 시범 설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명장 공방(工房) 사업이란 명장이 학생들이 교내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기술전수-창업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을 구현하기 위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전국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총 7개 학교가 선정돼 울산마이스터고는 최대 8,000만원의 명장 공방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울산마이스터고는 지난해에도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전국 35개 마이스터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2013 차세대 뿌리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에서 금형분야 전문인력 양성 부문에 선정, 첨단 실습장비와 장비활용 교육용으로 4억원을 지원받았다.
 
울산마이스터고 장헌정 교장은 "차세대 뿌리기술인 기계금형 설계 및 가공 분야 발전을 위해 미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비 명장 양성을 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신청했다"며 "특히 현대자동차 금형 설계 및 보전분야에 36명의 취업이 확정되면서 더욱 추진력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지역 내 3개 마이스터고 가운데 하나인 울산마이스터고는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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