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정고등학교.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시 북구에 위치한 효정고등학교는 전문직업인을 초청해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효정고등학교(교장 이상근)는 22일 고1∼2학년 학생 536명을 대상으로 21개 분야의 전문직업인을 초청해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에 초청된 진로멘토는 의사, 항공승무원, 소방관, 검찰, 사회복지사, 군인, 정보통신 관련업,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과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해당분야에 다년간 경험이 뛰어난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전문직업인들의 강의는 학생들의 직업과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공의 기초 이해, 진로정보제공, 수업시간의 궁금한 내용 질의 등으로 진행되며, 희망 직업의 장·단점 및 깊이 있는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편, 효정고는 진로설계와 미래의 유망직업에 대한 진로멘토링을 수능 이후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