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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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주군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범국가적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및 훈련참여를 통해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키 위해 실시된다.
1일차에는 지진해일에 따른 자연재해 대응시스템 점검으로 비상소집 및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게 된다.
2일차에는 지진해일 발생에 대비한 국가위기 대응훈련으로 지진해일 경보발령에 따른 주민대피훈련을 오후 2시부터 20분간 서생면 신암리, 나사리 2개지구 일원에서 제396차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진행된다.
또 이날 오후 4시에는 지진해일에 따른 재난대응계획 및 위기대응 매뉴얼의 문제점 도출 및 개선을 위해 온산소방서, 울주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한다.
마지막날 3일차에는 불시 재난발생을 가정해 각 기관별 문제해결능력 점검을 위한 불시기능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