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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소기업 8개사, 호주로 파견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10-21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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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울산경제진흥원, 24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8개사 호주 파견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창신인터내셔날 등 울산 지역 중소기업 8개사가 호주로 파견됐다.
 
울산광역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 24일까지 엿새간의 일정으로 지역 중소기업 8개사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호주는 한국의 7위 교역국으로 올해 4월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한국과의 경제분야 교류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시에 따르면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 진출의 거점으로 1차 산업과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지역 제조업체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바이어로 참여하는 기업은 전년도 매출 70억 유로(약 1조 3,000억원)를 기록한 세계적인 전력·통신 케이블 업체 프리스미안(Prysmian) 사를 비롯, 빅토리아 주 최대의 솔벤트 유통업체의 하나로 윤활유 등을 취급하는 오일켐(Oilchem) 사 등이며, 다국적 기업과 현지 우량기업에 대한 광범위한 섭외가 이뤄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설장비, 화학, 공구, 차량용품, 미용 등의 업종으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바이어사 개별방문 방식(시드니)과 상담장 임차 방식(멜버른) 등 현지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상담진행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유망한 해외시장에 대해 무역사절단 파견지원 사업을 매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4개국에 35개사를 파견해 상담 184건, 계약추진 3억 7,014만 달러의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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