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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 창업기업 대상으로 50억 특화보증한다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10-21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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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신한은행과 업무협약 체결…우대금리 3.9% 적용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위한 50억원 상당의 특화보증이 진행된다.
 
울산시와 울산신용보증재단은 21일부터 신한은행과 함께 50억원의 특화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에서 업체당 지원한도는 5000만원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에서 100% 전액보증서를 발급하며, 대출취급 협약은행인 신한은행은 3.9% 이내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지원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개인, 법인사업자)으로서 창업 후 3년 이내의 기업이며, 신용관리정보대상자, 휴·폐업업체, 금융·보험업, 사치․향락 및 투기조장 등의 업종은 제외한다.

한편 울산신용보증재단은 2000년 7월 설립 이후 약 6만 3,000개 업체에 1조 3,900억원의 신용보증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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