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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자유무역지역, 500만불 외부투자 받는다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10-20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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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중국 S.G Stainless Steel Group과 투자 관련 양해각서 체결
▲ 울산자유무역지역이 500만불 상당의 외부 투자를 받게 됐다. 사진은 지난 2012년 착공될 당시의 울산자유무역지역 조감도.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중국 SG스테인리스스틸그룹이 울산자유무역 지역에 500만불을 투자한다.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중국 SG스테인리스스틸그룹과 울산 자유무역지역 내 500만불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2015년 기준 140억원 규모의 수출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오재순원장과 ㈜코마스 이상호 대표는 15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해에 소재하고 있는 SG스테인리스스틸그룹을 방문, 울산자유무역지역에 대한 입주상담 및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오재순 원장은 "중국 S.G Stainless Steel Group 왕옌핑(王延平) 회장과 투자협약을 통해 ㈜코마스가 울산자유무역지역의 입주함에 있어 생산 활동 및 해외 수출 등에 투자 협력하기로 했다"며 "울산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는 ㈜코마스는 S.G Stainless Steel Group에서 500만불 투자 유치를 통해 ‘15년에 매출 280억원 및 고용인원 35~40명이 추가적으로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황성동 신일반산업단지 인근에 83만 7,502㎡ 규모로 조성 중인 울산자유무역지역은 자가공장동(40만 3,352㎡)과 아파트형 표준공장 3개동(8만 2,000㎡)에 모두 40개 정도의 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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