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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가을의 문화'에 풍덩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18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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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문화예술회관, 23일부터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오픈 데이' 개최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오픈 데이'를 기획,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색다른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무장한 문화축제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가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울산문화예술회관 Open Day(오픈데이)'를 야외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우선 체험마당에서는 평소 주변에서는 접하기 힘든 팀파니, 바이올린, 스내어드럼, 슬랩스틱 등 오케스트라에 사용되는 양악기와 오고무, 승무북, 나발 등 전통음악에서 연주되는 국악기를 비롯해 총 30여 종의 다양한 악기를 만져보고, 배워보고, 직접 연주도 해보는 기회가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또 포토존과 직접 그린 벽화로 오늘을 기록할 수 있는 이웃마당에서는 상상 그 이상의 퍼포먼스로 감동을 전하는 공연예술단체 S.O.K 매니지먼트가 인간조각상을 설치해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울산지회 서정미 이사와 함께 '사랑을 전하는 보드'로 대형 벽화를 만들수도 있다. 
 
이어 놀이마당에서는 내 몸과 자연, 그리고 문명의 재활용을 바탕으로 사회적 활력과 지속 가능한 즐거움을 디자인하는 문화예술단체 노리단이 '상상노리단' 무대를 통해 산업자재와 생활용품이 악기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리며 재활용의 의미를 되살린 연주와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관객과 소통한다. 극단 피노키오의 인형극 '2014 빨간모자이야기'와 '브런치콘서트', '영화음악'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울산동천고등학교, 울산공업고등학교, 울산제일중학교,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밴드 동아리도 풋풋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OPEN DAY'  모든 프로그램 및 체험은 무료로 진행이 되며, 참여 및 공연에 관한 상세한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www.ucac.or.kr)에서 볼 수 있다.
 
(문의 = 울산문화예술회관 052-275-9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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