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태화루에서 '태화루에서 만난 시(詩)의 향기'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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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태화루에서 '태화루에 피어난 시(詩)의 향기'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태화루에서 만난 시(詩)의 향기'공연은 400년 만에 다시 찾은 태화루의 역사적 의미와 문학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태화루>(박종해), <태화루>(구광렬), <태화루에 올라>(박창우 조선시대), <울산 태화루>(서거정, 조선시대), <태화루>(정포, 고려시대) 등의 시(한시, 현대시) 낭송과 춤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시는 배우 전무송 씨(배우)가, 현대시는 박종해, 구광렬 시인 등이 낭송하며, 국악연주단은 '국악동인 休'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