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울산항만공사(UPA) 신임 사장 후보자 공모에 11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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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울산항만공사(UPA) 신임 사장 후보자 공모에 11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울산지역 인사가 8명, 중앙에서 3명이 각각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고, 또 직업군은 학계와 해운항만업계가 4명씩이고, 기업체 출신 등이 3명이라고 밝혔다.
항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6일 서류심사와 20일 면접을 거쳐 3명 이상의 후보자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후보자를 평가한 뒤 결과를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통보하고, 장관이 사장을 임명한다.
한편, 사장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