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에 따른 투자심의위원회 14일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울주군이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에 따른 투자심위를 14일 열었다.
이날 투자심사위원회는 2015년도 당초예산 편성과 관련해 총 12건의 사업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울주군의 주요 사업으로는 간절곶 해맞이 행사와 농어촌테마공원 내 한우직판장 조성을 비롯해 온산 덕신 근린공원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이 있다.
또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도 포함됐다. 언양읍 서부리 155-5번지와 어음리 483-1번지 일원 도로개설공사, 어음리 251-12번지일원 도시계획도로, 서생읍 농어촌도로 202호, 상북면 농어촌도로 303호 등에 대한 확·포장공사가 그것이다.
이 밖에도 심사위원회는 작천정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간절곶공원 주차장 조성, 울산 진하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원전해체연구센터 부지조성 등의 사업을 위해 총 453억원의 사업비를 이날 심사했다.
한편 투·융자심사는 일반 투자사업인 경우 20억 이상 40억 미만, 총사업비 20억원 이상 전액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 3억 이상부터 5억원 미만의 공연·축제 등 행사성 사업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