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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멕시코, 친환경기술 세계화 합의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10-14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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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녹조방지시세템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

 
▲ 부산 신재생에너지 기업 코리아에너지는 지난 4일 한국, 중국, 미국, 멕시코 관계자와 함께 친환경기술을 세계화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지난해 12월 멕시코 정부와 5억 2,000만 달러 규모의 녹색기술 환경 플랜트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부산의 신재생에너지 기업 코리아에너지. 이번에는 한국, 중국, 미국, 멕시코 등 4개국이 모여 친환경기술 세계화 합의를 이끌어냈다.
 
코리아에너지(대표 김형주)는 지난 4일 경기 수원시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4개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녹색기술 녹조방지, 폐기물 에너지 열병합 발전 세계화 사업 추진 협의체 구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서는 중국의 인민일보 해외판 한국대표처 와 법무법인 한마당이 중국의 수질개선 사업 및 폐기물 에너지 열병합 발전사업을 코리아에너지와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합의 했으며, 현재 중국의 중앙기관과 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코리아에너지 측은 밝혔다.
 
또한 미국의 시카고, 뉴욕, 워싱턴, 텍사스 지역 등에 열병합 발전사업을 진행중인 한·미 친선 교류회 회장 겸 미 국토방위군·안보부 지원사령부 박원배 중장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방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코리아에너지는 "개발된 특허기술인 '4대강 녹조방지시스템'과 '폐기물 100% 에너지화' 기술을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국내를 비롯하여 미국, 중국, 멕시코 등 전세계에 사업화하여 환경 개선과 동시에 에너지를 확보하고, 오염된 지구촌을 정화시켜 질병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에너지는 부산시 부산진구에 자리 잡은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각종 연구와 조사 등을 활용해 생활 폐기물을 기존 매립이나 소각, 해양투기 방식이 아닌 '친환경 무공해 처리방식'을 개발했다. 또 이렇게 처리된 생활 폐기물을 100% 에너지화하는데에 성공, 발명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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