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동네 조성, 호텔형 고래등대 건립 등 논의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 남구는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오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부터 시작된 보고회는 안전도시국, 복지환경국, 행정지원국, 감사관, 보건소, 기획예산실 순으로 담당급 이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이뤄진다.
▲ 13일 열린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구청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주요내용으로는 해피 에코동네 조성, 청소년 전용 해피문화센터 건립, 세계에서 제일 높은 호텔형 고래등대 건립, Happy 공영주차장 운영 등 공약사업과 저소득층 자립기반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 기반조성, 구민생활 안전보장을 위한 CCTV 확충 등 주민밀착형 사업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15년은 민선5기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구정역량을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지만 생활기반형 사업도 소홀함이 없이 추진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