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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료 절감…비교견적 사이트에서 확인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4-10-08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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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자의 범위를 정확히 제한, 내 차에 할인이 되는 장치가 있는지 정확히 기억, 승용차 요일제와 마일리지 특약 등 따져봐야
▲ 사진제공=국제뉴스     © 울산 뉴스투데이

자동차보험은 고정지출외에 또 하나의 부담스러운 지출이다. 인상소식마저 심심찮게 들려오는 지금 아낄 수 있다면 최대한 아끼는 것이 서민의 지혜로운 자세이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손해보험협회 자동차보험료 공시에 따르면 중형차종(2000cc) 2,000만원 기준, 최초가입, 26세, 가족한정 으로 자동차종합보험(자차특약포함) 견적 산출시 보험회사별 최저1,159,050원부터 최고 1,484,270 원까지 다양한 금액으로 비교됐다.

동일한 보장임에도 보험사별 차액이 무려 325,220 원에 달했는데 보험료 자율화 이후 손해율에 따른 보험료책정기준이 각 회사별로 다르기 때문에 많은 비교를 할 수 없는 소비자로서는 선택에 따라 가장 저렴한 금액보다 차액을 훨씬 더 지불하고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밖에 없다.

인터넷 자동차보험비교견적 사이트에서는 합리적인 자동차보험료 산출을 위해 아래의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다.

■ 운전자의 범위를 정확히 제한하는 것이 시작이다.

운전자의 범위를 제대로 지정하는 것부터가 자동차보험료 절약방법 시작이다. 예로, 부부한정특약의 경우 누구나 운전특약에 비해 약 20% 가량 저렴하다. 가장 저렴한 1인 한정 특약을 기준으로 자동차를 타는 사람의 범위를 넓혀가며 범위를 정한다면 쉽게 선택할 수 있다.

■ 내 차에 할인이 되는 장치가 있는지 정확히 기억하자

차량에 장착된 옵션 (에어백, abs, 오토매틱, 이모빌라이저 등) 사항은 자동차보험료 할인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데 차량모델명을 정확히 안다면 자동차보험 가입 시 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이용해 가능한 모든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여기에 블랙박스 등을 추가 장착한 경우에도 보험료를 2~3% 가량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증거(사진) 제출이 필요하다.

■ 승용차 요일제와 마일리지 특약은 소비자에게 무조건 유리

마일리지 특약은 거리를 제한하는 특약이다. 4,000~10,000Km 까지의 주행거리를 미리 약정해 두고 이 거리가 지켜질 경우 보험료를 환급 해준다.

장거리 운행이 없는 일반 운전자들 에게는 매우 유용한 특약이다. 또한 승용차 요일 제 할인은 평일 5일중 하루를 차를 이용하지 않음으로서 약정할 수 있는 특약인데 불가피한 경우에는 1년에 3회 사용을 해도 된다.

이것이 잘 지켜질 경우 8%이상의 보험료를 절감효과가 나온다. 추가적으로 두 가지 특약 모두 지켜지지 않았다 하여 소비자에게 불이익은 없다.

■ 실시간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산출은 보험가입 전 필수

동일가입 조건의 차량을 자동차보험비교견적 사이트를 통해 비교해 본다면 보험회사별로 많은 차이를 보인다.

각각 회사마다의 손해율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책정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보험료의 차이가 많게는 30% 이상도 나게 되는데 동일한 보장내용을 가지는 자동차보험의 특성상 저렴하게 책정된 보험료를 찾는 것이 유리한 자동차보험 가입 방법이다.

온라인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사이트 (주)메리스토리(http://car-bohum.com)에서는 국내 메이저 8개 보험사의 실시간 자동차보험비교견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다. 보험료 절약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라면 자동차보험료 계산에 활용해 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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