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은 부산노인대학연합예술제에서 행복한 실버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선행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은 부산노인대학연합예술제에서 행복한 실버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선행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제33회 부산노인대학연합예술제 및 제4회 선행학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선행학생을 선발해 우리사회의 어른들을 공경하고 좋은 일을 실천하며 노력해 달라는 의미를 담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와 권기재 부산본부장, 이흥선 대회장, 부산지역 노인대학협의회 김만률 공동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또 이날 행사는 부산시 정경진 부시장, 한국의정여성포럼 윤원호 상임공동대표 등 각 기관 및 단체 대표를 비롯해 노인대학 어르신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좋은데이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해 부산노인대학연합예술제의 원활한 행사를 지원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노인대학 연합예술제는 건전한 노인여가문화 및 노인대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어르신들의 축제한마당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경로위안잔치 후원과 노인대학 졸업식 지원 ▲지역 스포츠구단과 협력해 선수와 경기장에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실버' 운영 등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실버복지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