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제2차관은 '창조경제와 SW중심사회'를 주제로 정부의 IT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울산 지역 IT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시는 IT 분야 지역 최대 행사인 '2014 IT 컨퍼런스 ULSAN'을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ICT/SW중심의 창조도시 울산'이라는 주제로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제2차관은 '창조경제와 SW중심사회'를 주제로 정부의 IT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울산 지역 IT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IT컨퍼런스 ULSAN'은 지역 최대 IT분야 행사로 그동안 매년 평균 6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지역 IT·SW기업의 신기술에 대한 벤치마킹과 신사업 발굴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함으로써 지역 IT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정책과 울산시 민선6기 ICT정책 특색에 맞는 주제선정과 체험전시가 기획돼 창조경제 구현 및 신시장 창출에 기여하고, ICT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울산의 ICT산업이 더욱 활성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3개 분야(Track) 대주제인 ▲Industry 4.0' ▲ICT 미래기술 ▲3D Printing에 대한 11명의 교수 및 전문가의 특강과  'ICT/SW중심의 창조도시 울산'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자 6명의 토론과 질문이 이어진다.    

한편, 부대행사로 7개의 IT업체가 ▲3D 프린팅 ▲가상현실 ▲착용 로봇 ▲구글 글래스 등 체험행사를 실시하며, 한국능률협회의 도움으로 '취업컨설팅' 부스도 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