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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명촌초 합창단, 전국 소방경연대회 '은상'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03 1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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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촌초등학교 합창단 36명, 전국119소방경연대회서 은상

▲ 울산명촌초등학교 합창단이 울산 대표로 참여한 '제15회 전국119소방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명촌초 합창단의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울산명촌초등학교(교장 황상순)는 교내 합창단이 지난 1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울산 대표로 참여, 초등학교 부문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안전행정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한 이번 동요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별 지역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입상한 초등부와 유치부 36개 팀이 지역대표로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명촌초 학생들은 지난 6월 울산에서 먼저 치러진 소방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전국대회 출전권을 땄고, 36명의 어린이들이 최경진 교사의 지도 아래 '산타소방관아저씨'라는 곡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합창단 이준우 단장(명촌초 6)은 "잘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한마음으로 연습한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는 전국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수칙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국 시·도 소방본부 대표 합창단들이 불조심 등 안전을 주제로 하는 소방동요로 경연을 펼치는 행사로 마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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