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4명은 사망, 중·경상을 입은 등산객은 확인된 사람만 40명 등
▲ 일본 중부에 위치한 온타케산이 7년 만에 화산활동을 재개해 산을 찾은 관광객 31명이 심폐정지 상태에 이르는 등 인명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사진제공 = 국제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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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부에 위치한 온타케산이 7년 만에 화산활동을 재개해 산을 찾은 관광객 31명이 심폐정지 상태에 이르는 등 인명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일본 경찰과 육상자위대 등이 화산이 분출한 온타케산 정상 부근에서 지난 28일 구조 활동을 진행한 결과 심폐정지 상태의 등산객 31명을 확인했다.
이들 중 남성 4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나가노현 경찰이 밝혔다.
한편, 중·경상을 입은 등산객은 확인된 사람만 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