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동안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힌 다문화여성들이 수료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4개월여 동안 한국어 교육 및 한국 체험에 나섰던 다문화여성들에 대한 수료식이 26일 온양농협에서 열렸다.
27일 온양농협(조합장 유철관)은 26일 오전 10시 온양농협 회의실에서 '제2기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통예절, 생활요리, 차례상차리기 등 매주 2회 한국문화를 익힌 제2기 수료생 31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식에서 유철관 조합장은 "수료과정을 마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한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