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 남구는 민선 5기 출범에 따른 공약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29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에는 복지 및 안전 분야 등을 강화하는 내용이 주로 포함돼 있다.
개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국 단위 명칭을 행정수요에 맞게 조정했다. 총무국을 행정지원국으로, 복지경제국을 복지환경국으로 변경했으며, 건설도시국은 안전도시국으로 변경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민선5기 공약사항의 핵심과제인 구민의 안전 실현과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맞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구민들의 공공서비스 향상 욕구에 크게 부응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