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예비사회적기업 마인드, 10월까지 주말 문화행사 '위캔펍(Weekend Pub) 프로젝트' 개최
▲ 10월까지 울산 중구에서 가을 문화의 한 마당이 펼쳐진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이루리 프로젝트'를 비롯한 인디 뮤지션들이 가을을 맞아 울산을 찾는다.
울산 예비사회적기업 마인드(대표 오현준)는 가을을 맞아 홍대 인디밴드를 초대해 문화대중화운동 '위캔펍(Weekend Pub) 프로젝트 #1'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캔펍은 주말마다 열리는 소규모 문화 축제를 지향하며, 누구나 즐기고 놀 수 있는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음악, 독립영화, 이야기 등의 테마가 있는 행사다.
중구 문화의거리에 위치한 M-씨어터(엠씨어터)에서 진행 될 이번 행사는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첫날에는 한 커피전문점의 CM송으로 유명세를 탄 뮤지션 최낙타가 출연한다.
이어 10월 4일 이루리 프로젝트 밴드, 18일 강토밴드 등 현재 홍대클럽에서 활동 중인 인디밴드가 연이어 출연할 예정이다. 마인드 관계자는 공연 2시간 전부터 공연장을 열어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고 귀띔했다.
위캔펍의 입장료는 현장구매 1만 5,000원, 예매는 1만 2,000원이며 티켓에는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무료커피쿠폰도 포함됐다.
(문의 = 마인드 070-4035-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