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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교급식소 등 위생점검…9개소 위반사항 적발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9-15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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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기 학교급식 판매업소 등 고발 및 과태료 처분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내의 학교급식소, 학교매점 등 37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위생 점검 결과 9개소의 위반업체가 적발됐다.
 
울산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 ▲ 학교급식소 231개소 ▲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89개소 ▲ 학교식자재 납품업체 26개소 ▲ 학교매점 23개소 ▲ 김치제조 3개소 등 총 372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위반 및 조치 내용을 보면 무신고(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영업을 한 울주군 범서읍 A울산생활협동조합이 우선 고발됐다. 또 영업주가 건강진단을 하지 않은 울주군 언양읍 B네 분식은 과태료 20만원 처분을 받았다.

식품 등의 취급기준을 위반한 남구 C여자고등학교 매점, 울주군 D고등학교 매점, 북구 E짜장, 목정 F음식점0은 과태료 20~50만원이, 기타 슈퍼마켓 등 2개소 영업주에는 과태료 20만 원이 각각 부과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조리음식 등 총 49건(조리식품39, 지하수 2, 학교납품 업체 김치류 8)에 대한 식중독균 등 검사를 한 결과 남구 소재 G중학교 조리식품인 비빔 나물 1건이 대장균 양성으로 판정돼 시정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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